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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릴까요? 결혼해서 첫째 애가 돌일 때 마누라가 잘 때 집에서 몰래
결혼해서 첫째 애가 돌일 때 마누라가 잘 때 집에서 몰래 전여친한테 계속 전화하고 보고싶다고 하고 그랬던 남자가,  둘째 아이가 생기게 되면 갑자기 정신차리고 확 변해서 전여친에 대한 것들은 모두 지우고 가정에 충실하며 마누라한테 더 잘하게 될 수도 있나요? 남편이 저러면 오히려 아이를 또 가져보는게 답일까요?약간 남자들은 자기 애가 마누라 뱃속에 있으면 굉장히 뿌듯함을 느낄 것 같고,더군다나 아이가 하나가 아니라 또 만들어져서 둘이 되었다고 하면 완전한 가정이 만들어졌다는 책임감과 만족감도 생기고 틀이 더 단단해졌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는 완벽하게 가정에 집중하고 딴 짓을 못할 것 같은데 맞나요? 갑자기 궁금해지고 딴 짓하는 누군가가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하네요 
인간은 고쳐쓰는게 아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