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청이 들립니다 (트라우마) 정신학전문가 분들만 답해주세요(자격증 있는)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고등) 계속 가정폭력의 안에서살고 있습니다 돈때문에
정신학전문가 분들만 답해주세요(자격증 있는)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고등) 계속 가정폭력의 안에서살고 있습니다 돈때문에 나갈수도 신고할 수도 없습니다성인되고 대학 끝날때쯤 돈모아서 나갈겁니다근데 요즘 선풍기 틀고 노래틀고 뭔가를 할때거실에서 엄마가 이 개새ㄲ야!!!!! 하면서(오빠한테) 엄청 크게 소리지르는 소리나(제가 엄마의 높은 목소리를 싫어하는데 특히 소리지르는게 너무 싫습니다)아빠가 안방에서 조용히 좀해!!! 라며 고함을 지르는(아빠 외 가족들이 싸울 때 자고있거나 할때 시끄럽다고 소리지름) 소리가 제 방에서 들립니다. 근데 그런 사실은 없고 전부 환청이었습니다. (아빠가 매우 폭력적이어서 공포심 때문인듯 합니다아빠가 목소리가 엄청 큽니다)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몇달전엔 삑삑삑 현관문 비번 눌리는 소리가 계속 들렸는데왜냐하면 아빠가 퇴근하고 오면 7시 반쯤 오는데 랜덤이에요 10시에 올때도 있고.. 근데 저보고 방에서 나와서 인사를 하랍니다. 제가 뭔 하인도 아니고 이 나이 처먹고.. 장난하나 싶었는데 안하니까 용돈도 안주고 가족하고 안지내서 자존심 다 찢어가며 억지로 했었습니다. 오빠는 안시키면서 저만 시키고 밥도 오빠는 혼자 먹어도 신경안쓰고 저는 혼자 먹으면 안된다고 하고 어디 갈때도 저 안가면 안간다 하고.. 진짜 역겹습니다 근데 요즘 다리 다쳐서 등하교하고 병원갈때 아빠차 타고 다니는데 정병걸려서 지금 제가 뭔가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다리 다친거 7주? 깁스인데 운동도 못하고 누군가의 폭력에 대항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을테니 걱정되고.. 저 자신이 너무 약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쾌합니다어쨌든 요즘엔 엄빠 싸우고 아빠가 밥 안먹으면서 자연스레 인사 안하게 되었는데.. 뭐 모르겠고 그냥 미칠것 같습니다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상담 대여섯 한테 받았지만 그중 절반은 늙다리 가치관 주입러들이었고 지금 상담사 찾아봤자 랜덤인간인데 ..딱히 도움도 안되었고.. 물론 전화상담 해볼까 싶긴 한데 시간도 없고. 그 외에도 거지같은 일이 열가지 이상 복합적인데 진짜 정신 나갈것 같 아니다 이미 나간 것 같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너무 힘들다 보니 공부든 그림이든 할 힘이 안납니다
지식인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건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