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30대 중반 경계선지능인입니다. 군대다녀온 이후 필리핀 어학원 생활, 대학생활을 하면서 뭔가 사람들하고 대화가 어렵고알게 된 친구, 도와주는 친구들도 많이 만났지만 사람관계가 너무 잘안되는것 같고 능력적인 지적인면들로인해 집단 소외당하거나 은근 따돌림이나 갈라치기 당하는 기분이 듭니다요번에 상담센터에서 심리검사해조니까 이이큐가 75로 포레스트 검프씨 아이큐가 나오던데..하.이런게 실생활 적응력하고 연관이 있을까여?부모님은 막노동이라도해서 너 생계는 니가 책임지면서 살라고 하시는데.. 현실은 바깥 외부환경과 적응도 쉽지않습니다.장애등록도 생각해보았지만 결국 장애등록하여 취업한다하여도 대학생활연장인(사회생활)데 사람이 무섭고 사회에 도태되거나 소외당할것 같아 무섭네여..혹시 장애전형이런걸로 중,고등학교 행정도우미나 시간제 알바 같은거로 취업이 가능한가여?아무리생각해도 지능이라는게 너무 중요한것 같고.. 성격적으로도 직장과 맞지 않는데 부모님은 이해해주시지 않습니다. 너가 노력을안해서 그런거라는둥 ㅜ 정말 속상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