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이들면 불안한가요? 외국인부부를 알아요결혼해서 아이도 있으시고만나고 헤어질 때마다 아저씨가 잘가라고 따뜻한 포옹을
외국인부부를 알아요결혼해서 아이도 있으시고만나고 헤어질 때마다 아저씨가 잘가라고 따뜻한 포옹을 해주세요 딸래미 안아주듯 그냥 옆에서 한 팔로 어깨동무하듯요;아저씨는 단지 저에게 인간적인 호의를 베푸시는거고 이성적 관심이 아닙니다. 그냥 재밌는 사람이라 장난 잘 치고 저 영어 쓰게 해주려고 한마디 더 걸어주시고 근데 와이프분이 신경쓰이시는지 안하던 행동을 합니다저랑 말 붙일때마다 근처에 와있고보란듯이 내남자다며 이마에 키스하고;;재밌고 친하게 지내서 좋았는데 와이프는 자기 남편 뺏길까봐 걱정이신가봐요.. 아니면 이 남편분이 전적(?)이 있어서 불안한건지..제가 왜 나이많고 애딸린 남자랑 바람나겠냐고요..ㅠ그렇다고 제가 아저씨한테 저한테 이제 굿바이허그 해주지마세요 님 와이프가 싫어하는거 같아요 하면 아저씨는 눈치없이 와이프한테 얘기꺼내서 일이 더 커질거 같고..저는 이 부부랑 멀어지기 싫은데 와이프분이 좀 예민해서 애매하게 생겼어요 인연 유지하고 현명한 방법 없을까요
아저씨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