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맞는 걸까요? 저는 고등학교 일학년 여고생입니다 지금쯤 다들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저는 고등학교 일학년 여고생입니다 지금쯤 다들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거나 이미 정한 친구들이 많아요 물론 저도 예전에는 간호사로 진로를 딱 정했는데요 그런데 사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거는 일본어를 전공하는 거 입니다 일본에 대해서 정말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일본어도 관심이 생겼어요 단순히 일본어를 취미로 하고 싶은 것이 아닌 정말 진로를 일본어 쪽으로 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 사실은 엄마한테 말해봤는데 일본어해서 직업을 뭐로 할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저도 일본어를 전공해서 직업할 게 많이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 저렇게 물어보니까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는 별로 일본어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간호사가 바로 취직되고 돈도 잘 벌 수 있으니 간호사를 하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뒤로는 엄마한테 일본어를 전공하고 싶다는 말은 안 하게 됐어요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좋아하는 거는 취미로 하라고 근데 정말 취미로만 해야할까요 좋아하는 거를 하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더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요즘 계속 간호사와 일본어 전공 중에 어떤 것을 직업으로 삼을 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는 이대로 진로를 간호사를 생각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일본어 쪽으로 바꾸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일본어학과를 가면 나중에 할 수 있는 직업은 뭐가 있나요? 요즘 이게 정말 많이 고민이 돼요 저는 진짜 돈 많이 벌고 싶거든요.. 근데 일본어 전공은 아무래도 돈이 안 될 거 같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이 엄청 돼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대한민국에 일본어를 현지인처럼 쓸 수 있는사람????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