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힘들어하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군인 남자친구를 둔 곰신 여자친구입니다남자친구가 자대로 가고 얼마 안
안녕하세요 군인 남자친구를 둔 곰신 여자친구입니다남자친구가 자대로 가고 얼마 안 있다가 파견을 갔는데 파견 간 곳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근무가 많아서 주간 10시간 야간 14시간 근무를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주말도 없고…ㅠㅠ 너무 힘들어하는데저는 사회에 있고 여자라서 힘내라는 말밖에 못 해준단 말이죠…. 어떻게 해야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요?ㅠㅠㅠㅠㅠ
힘내라고 응원하고 나중에 뭐 면회를 가든 휴가 나오면 어디로 놀러가자든 하시면 됩니다
남친분이 좋아하는게 있으면 휴가 때 그거하자고 해도 좋아요
뭐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한다면 여행계획짜자고 하면 되고
취미로 낚시 같은걸 한다면 낚시 따라가주겠다고 하세요
캠핑가고 싶다고하면 뭐 글램핑장이라도 찾아보는 식으로 말이죠
에반데...싶을 수 있지만 힘들다는 사람을 응원하려면 이런 방법이 최고입니다
말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도와준다면 훠얼씬 버틸만하고
뭘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면 원동력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예를들어 학교 공부를 해야한다! 라고 생각하면 하면 하기 싫잖아요?
근데 그냥 책상에 앉아서 책펴두고 가만히 있으면 아...공부해야지 하면서 한장이라도 넘기게 됩니다
다이어트 같은거 할 때도 그냥 집에서 앉아서 아 운동해야지 라고 생각만하면 아무런 운동도 못 해요
씻고 옷 입고 운동화까지 신었을 때 운동해야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뭘 하기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원동력을 얻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힘내게 하고 싶다면 그 사람이 힘을 낼 수 있게끔 도와주면 되는거에요
물론 이러면 작성자분도 힘들긴 할겁니다 그러니 둘이서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세요
게임, 운동, 여행 그 외 등등 같이 할 수 있을만한걸 찾아서 휴가 때 마다 혹은 외출, 외박 때 같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