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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술을 하이볼이라고 하나요? 하이볼의 원조는 어떤 나라인가요?#요즘궁금한 #하이볼
하이볼의 원조는 어떤 나라인가요?#요즘궁금한 #하이볼
하이볼은 넓은 의미에서 증류주에 탄산음료를 섞어 만든 칵테일을 통칭합니다. 일반적으로 길쭉한 잔에 얼음을 채우고 증류주를 넣은 뒤, 그 위에 탄산수, 토닉워터, 진저에일, 사이다,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부어 만듭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증류주는 위스키지만, 최근에는 보드카, 진, 럼, 소주, 브랜디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베이스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이볼의 원조는 영국으로 추정됩니다. 18세기 후반, 인공 탄산수가 개발된 이후 영국 상류층을 중심으로 위스키에 소다수를 섞어 마시는 것이 유행했는데, 이를 '위스키 앤 소다' 또는 '스카치 앤 소다'라고 불렀습니다.
이후 이 칵테일이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하이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독자적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는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즐겨 마시는 칵테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