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라는 어플로 알게되어서 거의 4개월 정도 카톡으류 매일 연락하던 남자애가 있습니더... 전화한지는 3개월 가량 되구 못해도 2-3일에 한 번은 하고 서로 저기 사진도 보내고 뭐 인스타도 교환하고 그 남자애가 자기랑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저한테 기프티콘도 선물해주고 그랬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바빠서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던 며칠 간에 그 친구가 마음 어플에서 다른 여자분이랑 연락하고 인스타 맞팔 한걸 남자애 인스타를 보다가 알게돼서 좀 기분이 그랬는데... 엊그제 오랜만에 전화를 하던 중에 그 친구가 그 여자분 이름을 저한테 부르는 걸 듣고 기분이 더 안좋아졌습니다... 예를 들면 땡땡이는 내일 뭐해?에서 땡땡이에 제 이름이 아닌 그 여자분 이름을 .... 그 당시에는 잘못들었나 싶어서 그 친구한테 뭐라고 안물어보긴했는데,,,문제는 이제 저는 뭐 이 남자애랑 꽤 사이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새로운 여자분을 찾아서 연락을 최근에 이어가고 있는 점과... 이름을 착각해서 부를 정도면 그 여자분이랑도 연락을 인스타 교환한 시점부터 계속하고 있다는 거일테고... 원래 항상 저녁에 서로 전화하고 싶어서 기다렸는데 원래 전화하던 시간에 연락이 안되는 걸로 봐서 그 분이랑 전화하는 건가 싶기도하고요......그냥 제가 이런걸로 슬퍼하고 있는 것도 기분이 안좋은데 ㅠㅠㅠ 6월에 제가 일본 여행가면 같이 3일 동안 만나서 놀기로 했어서 좀 더 그런 상황이에요..... 먼저 다른 사람이랑 연락하고 있냐고 물어보기에는 썸같은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되려 사생활 캐묻는다고 싫어할까봐 못 물어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6월에 만날 때까지는 연락을 이어나가도 괜찮은 걸까요..? 근데 얘가 다른 여자분이랑 연락한다고 연락을 안보면 사실 이런 고민도 의미없는거니까....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요 ㅠㅠㅠ 그냥 기대 안하고 연락 접는게 나을까요...? 일본 남자분이랑 연락하거나 사귀었던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