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는 死ぬ인데 죽'은'처럼 동사가 형용사 형태로 쓰이면 しんだ가 되더라고요. 혹시 일본어 단어의 품사가 V->A가 될때 그룹별로 어떤 규칙으로 변하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동사가 명사를 수식하는데 있어서,

" 보통형 " 형태로 수식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형이란,

' 반말 ' 의 형태를 가리키는데

死ぬ（しぬ）

죽다 / 죽은

死んだ（しんだ）

죽었다 / 죽은, 죽었던 (한국말로도 과거형의 형태로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 ' -는 ' 의 형태로도 꾸밈이 가능)

死なない（しなない）

안 죽다, 죽지 않다 / 안 죽은, 죽지 않은

死ななかった（しななかった）

안 죽었다, 죽지 않았다 / 안 죽은, 안 죽었던, 죽지 않았던, 죽지 않은

이런식으로,

보통형의 형태로 명사 수식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4개만 가능하다는건 아니구요!)

정중형（ます가 붙은 것들）의 경우는,

문장 맨 뒤에서 ' 술어 ' 로만 활용이 되구요 ^^

<정리>

① 동사가 ' 술어 ' 자리에 쓰일 때

→ 보통형 / 정중형

② 동사가 명사를 수식하는 ' 형용사 ' 자리에 쓰일 때

→ 보통형

이렇게 간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