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학생입니다 제가 원래 많이 내향적인 성격인데 겨울방학 동안 학원만 가고 밖에 잘 안 나가서 그런지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에서 수행평가로 발표를 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너무 두렵고 하기 싫어요 저희 반 분위기 때문에 그런 건지 작년에는 뭐 어쩌겠어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했는데 이번엔 정말 너무 두려워요.. 또, 어떻게든 껴보겠다고 억텐으로 학교를 다녀오면 완전 녹초가 되어버려요 내일 또 학교에 가야 된다는 생각만 하면 자꾸 눈물이 나고.. 어떻게 이겨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