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2인데, 지금쯤 다 수시 챙겨야 할지 안챙겨야할지를 뭐가 더 이득인가를 보고서 정해야할 때인데, 학교 쌤들은 그런거 상관 없고 그냥 다 "내신,챙기는게 장땡이다." 이런식으로만 얘기하고, 수시를 챙길지 말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성적이 1학년때 수시가 5초반이고, 이번 중간때 4중반이 나왔어요. 우상향이기도 한데, 이정도면 수시 개열심히 챙겨서 인서울 간당간당 하는거보다, 그냥 정시 중심으로 공부해서 수능 잘 보는게 이득이지 않을까요? 내신도 사실 문제풀이 중심으로 내는게 아니라, 그냥 내용을 외우는거에 중심을 뒤서, 내신이랑 정시랑 같이 준비하는것도 딱히 상호적으로 좋은건지도 모르겠고요. 다른 의견 있으시다면 환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