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과 지망하는 올해 고1입니다목표를 서울예대로 두고 있는데 내신을 국어, 영어만 20% 본다고 하더라고요. 내신이 고1 1학기 고교학점제 5등급제에서 국어는 4등급이고 영어는 5등급인데 국어는 2학기부터 학원도 다니며 3등급, 잘하면 2등급까지도 올릴만할 것 같은데 영어는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중1 실력도 될까 싶은 상태입니다..그래서 국어만 정말 열심히 해서 2등급까지 올리고 영어는 기본만 갖춰서 4-5등급으로 준비하면 가능성이 좀 있을까요..?참고로 실기도 1학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했고 어느정도 재능도 있고 중학교도 예중이여서 면접 보고 들어가고 고등학교 와서도 방송부 면접 1등으로 들어갔습니다. 실기와 면접 쪽에선 자신 있어요. 문제는 내신..서울예대 들어가는게 가능할까요..?
서울예대 사진과는 실기 비중이 매우 큰 전형이라 내신이 절대적이진 않지만, 국어·영어 내신이 20% 반영되므로 완전히 무시할 순 없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실기·면접에 강점이 있다면, 국어는 2등급까지 끌어올리고 영어는 최소한 4등급 정도까지만 맞춰도 실기우수자 전형에서 충분히 경쟁 가능합니다.
특히 서울예대는 지원자 간 실기 점수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실기가 뛰어나면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합격하는 사례 많습니다. 영어는 중1 수준이라고 하셨지만, 기본 독해력 위주로 짧고 꾸준히 공부하신다면 4등급은 충분히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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