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에 수시 5개 넣은 특성화고학생입니다.. 우송대 식으로 성적 산출하면 4.1~4.4정도 되고요 교과 글로벌조리,교과 자기추천 글로벌조리,학종 외식자율전공,학종면접 외식자율전공,교과 면접 제과제빵으로 넣었습니다 식품계열 특성화고 자격증은 국가 하나 민간 두개 있습니다 특성화전형으로 넣지않아 다른 일반고 학생들이랑 경쟁 자체가 안될거같아 불안해서 질문 올립니다.. 저 다섯개중에 하나라도 붙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교과 면접이라도 잘 보고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준비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내신 환산 성적: 4.1~4.4 (우송대 산출 방식 기준)
특성화고 학생이지만 특성화전형은 지원 안 함 → 일반고와 경쟁
우송대 식품·조리 계열은 매년 지원자가 많지만, 내신 4등급대 초반이면 완전히 불가능한 수준은 아닙니다.
교과전형은 내신 커트라인이 보통 3등급대 중반~4등급 초반에서 형성되므로, 면접이 합격에 큰 영향을 줍니다.
**학종(외식자율전공)**은 비교과·지원동기·진로계획을 얼마나 진정성 있게 보여주느냐가 관건입니다. 특성화고 출신이고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학종에서는 충분히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 개 모두 넣으셨기 때문에, 최소 1곳 이상 합격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특히 교과 면접 제과제빵 / 학종 면접 외식자율전공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원동기: 왜 글로벌조리/외식자율전공/제과제빵을 선택했는가? (개인 경험, 특성화고 전공, 자격증 취득 과정과 연결)
진로계획: 졸업 후 하고 싶은 분야 (예: 호텔 조리, 제과점 창업, 해외 취업 등)
학교생활: 전공 관련해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자격증 준비 과정에서 배운 점은 무엇인지
자기 강점: 성실성, 현장 경험, 조리·제과에 대한 열정 등을 강조
STAR 방식(상황–과제–행동–결과)으로 구체적으로 말하기 → “제가 ○○대회를 준비할 때 (상황), 조별로 맡은 역할이 있었는데 (과제), 제가 주도적으로 ○○을 해서 (행동), 결국 수상/완성/성취했다 (결과).”
키워드 반복: “글로벌”, “실무”, “도전”, “협업”, “창의성” 같은 단어를 전략적으로 사용
단순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추상적 표현보다 구체적인 경험과 계획으로 말하기
제스처는 자연스럽게, 시선은 면접관 전체를 두루 보며 차분하게 대답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와도 “조금 생각해봐도 될까요?” 하고 정리한 후 답하는 것이 더 안정적으로 보임
학교·학과별 면접 기출 확인: 우송대는 매년 비슷한 질문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음
모의 면접: 친구, 선생님과 실제처럼 연습 → 말버릇, 말의 길이 조정
지원서 자소서·활동보고 다시 보기: 면접관이 참고할 자료이므로, 본인이 쓴 내용과 실제 답변이 일치해야 함
조리·제과제빵 시사 키워드 간단히 공부: “푸드테크”, “한식 세계화”, “디저트 트렌드” 같은 키워드 하나 정도 준비해두면 깊이 있어 보임
성적만으로는 불안할 수 있지만, 특성화고 경험+자격증+면접 준비를 잘 살리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교과 면접, 학종 면접에서 역전할 기회가 있으니, 면접 대비에 집중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