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아이돌을 좋아해서 초등학교 때 막연하게 연습생이 되는게 꿈이었지만 시도를 해보진 못했어요. 그냥 집에서 혼자 춤추는 정도로 즐기다가 벌써 고2가 되었는데 요즘 들어서 아이돌이 하고 싶어졌어요. 무대를 볼 때마다 제가 그 자리에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고 현실적으로 연습생이 되기엔 나이가 있는 편이다보니 옛날에 시도해볼걸 후회돼요. 그래도 성인이 돼서 지금을 생각하면 그때도 시도해볼걸 하면서 후회할 거 같아서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초등학생 때 춤 잘췄는데 요즘은 그냥저냥 추는 거 같고 노래는 못 불러요ㅠ… 여잔데 음역대도 낮아요 랩은 연습하면 보통 정도는 될 거 같아요 외모는 평타는 치는 거 같아요 중1 때 선배들이 저 이쁘다고 보러 찾아왔었다고 직접 들었어요 근데 문제는 몸무게입니다ㅠㅠ 키 166이고 몸무게는 59이에요ㅠ 제가 오디션 학원이나 그런걸 다닐 상황이 안돼서 일단 이메일이나 디엠으로 넣어보고 싶은데 시도를 하는게 맞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