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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과 갈등 우선 우리는 신혼부부인데 아래 문제로 장모님과 조금 갈등이 생겼습니다.우선 저세한

우선 우리는 신혼부부인데 아래 문제로 장모님과 조금 갈등이 생겼습니다.우선 저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와이프가 임신중인 상태에서 얼마전 저희 부모님댁에서 밥 한끼한적이 있었습니다.법먹는 중 추석 이야기가 나왔고 저희 할머니가 살아 계셔서 어머니가 와이프랑 저에게 "첫 결혼이고 애기까지 생겼으니 할머니댁에 인사드리러 다음주에 가는게 어떻겠니?"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그날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그런데 그 후 5일정도 와이프가 입덧도 심하고 몸도 안좋은 상태에서 울며 저한테 못내려간다 친척들 보면 기빨린다 가기싫다 이렇게 말해서 제가 "그럼 알겠다 그전날까지 상황보고 정 안좋으면 나혼자 내려가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리고 5일동안 울며 저한테 왜 시어머니는 생각이 없으시냐 어떻게 임산부한테 경주까지 내려가라고 하시냐 하길래 저도 화가났지만 일단 임산부니까 참았습니다.그리고 6일째 퇴근하고 집에왔는데 와이프가 없어서 걱정이되더라구요 바로 생각이 든게 장모님댁(참고로 이혼하셔서 다른 남자랑 살고계심)에 갔나 생각이 들어 바로 달려갔죠 그래서 장모니댁에 갔을때 장모님께서 무슨 일이냐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얼마전에 제 부모님집 갔을때 어머니께서 이번에 너희 결혼했으니 할머니 인사드릴겸 다음주 경주내려가자 했다 이렇게 이야기한 상황이었는데 유정이가 요몇일 임신때문에 몸이 안좋다고 하길래 그럼 유정아 몸 안좋으면 그때 상황보고 정 몸 안좋으면 나혼자라고 갈께 이렇게 이야기했더니" 장모님께서 바로 화내시면서 "그게 말이되냐 애가 아픈데 내새끼개 아픈데 보긴 뭘봐 이러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그때부터 저도 갑자기 화내셔서 언성 높여서 "명절에 내려가는게 당연히 예의죠" 이렇게 말씀드리니 장모님께서 "예의가 중요하냐 내 애가 중요하냐"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여.그때부터 저한테 할소리 못 할소리 하면서 화내샤서 저도 화가나서 "예의없게는 말씀하시지 마세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사실 결혼때 집, 차 전부 다 제가해왔구요 결혼식 비용은 저희 절반 와이프 아버지 절반했고, 장모님은 딱 1,000만원만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전 저희 부부만 행복하게 살면되지라는 마음으로 그러려니 넘겼습니다.그리고 장모님은 결혼전 딸에게 자기는 해줄꺼 없고 내 인생이 있고 너는 니 인생이다 이렇게 하시면서 결혼식때 1,000만원만 지원해주셔서 저도 그때부터 사실 불만이 많은 상황이었습니다.그런 상황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는데 제3자 입장에서 볼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면될지 조언 구합니다..
전체적인 의견을 얻길 원하시는건지,, 아니면 장모에 대한 의견만 받길 희망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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