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이고 진로를 동물보건사와 응급구조사를 생각하고 있어요 동아리는 RCY인데 올해 들어가면 3년동안 동아리는 바꿀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 RCY는 대회때매 2학기때는 매일 늦게까지 남아야해요..) 솔직히 생기부보다는 대학에선 내신을 더 보잖아요 그래서 좀 고민되요 동아리가 그렇게 중요한개ㅜ아니니까요.. 그래전 동물을 좋아하는편이라 동물보건을 선택하여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수제 간식이나 영양제 같은걸 만들고 싶고 응급구조사를 선택하여 사람을 살리고 싶어요 RCY로 생기부 쓰고 대학을 동물보건사 쪽으로 가도 별 상관은 없나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동아리를 생명쪽으로 갈까요

응급구조사는 체력과 실력이 다 필요하고 주변에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만 수입은 의료계통에서는 일반적이고 3D직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람은 말할것도 없이 차고 넘칩니다.

그에 비해 동물보건사는 보통의 체력과 실력으로 가능합니다. 수입이 특별히 월등하진 않지만 시간이나 취미와 인간관계같은 여러가지 사회적인 측면을 보면 더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권한다면 사명감이나 체력적인 부분에서 특별하지 않다면 동물보건사쪽으로 정하시는 것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