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남자이고 어플로 만난 32살 누나가 있습니다그동안 연락하다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 나이차이에도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하였고 어쩌다 성관계까지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몇번 만나서 술마시고 잠자리를 가지고 그런 식입니다저는 군대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아직도 좀 애새끼같은면이 있는데 그 누나는 굉장히 어른스럽고 성숙한 가치관과 잘 챙겨주는 모습에 호감이 생겼습니다 물론 그 누나가 이쁘고 성적인 만족감도 있지만요근데 그 누나는 저를 그냥 귀여운 동생 정도로만 생각하는거 같아요 솔직히 잠자리까지 가졌는데 아무 이야기도 없는거보면 거의 엔조이와 같은...그래서 저는 누나랑 진지한 사이로 가고 싶은데 누나는 관심없나 봅니다 괜히 말했다가 지금 사이도 깨질것같아 두려워서 말을 아끼는중인데 현실적으로 10살차 이상의 연애는 무리일까요? 저는 어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