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여자입니다현재 학교다니고 있고 과외 2개 학원 1개 다니고 있어요요새 동생이랑 사소한 거에 자꾸 말로 싸우는 데 집에 계시는 부모님 때문에 소리도 못지르고 욕을 퍼부을 수도 없어서 그냥 일기장에 분이 풀릴 때까지 욕을 적어놔요동생이 아니여도 학원 쌤이나 다른 사람한테 화나면 심한 욕을 자꾸 일기장에 적어놓는데 분조장인가요요새 피곤하고 스트레스만 받는 일들만 있었는데 이거랑 관련이 있을까요

분조장이면 동생이나 학원 선생님한테도 바로 화내고 소리질러야죠

질문자님 나이대에 예민해지는 건 당연하고 사교육 3개 받는 상황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면 누구나 그럴 겁니다

오히려 타인에게 피해 안 주고 분노를 제대로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천 중이시라니 대단하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