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인서울 간호학과중 가장 낮은 곳이 어디인가요? 인서울에 4년제 대학 중에서 간호학과를 가려하는데 수시 정시 둘 다
인서울에 4년제 대학 중에서 간호학과를 가려하는데 수시 정시 둘 다 포함해서 낮은 곳 알려주세요 등급컷도 알려주세요ㅠ
인서울 4년제 대학 간호학과를 목표로 할 때, 수시와 정시 모두 성적대가 높은 편이라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길이 보입니다
먼저 수시에서는 내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위권 대학은 1등급 초반대에서 컷이 형성되지만, 중앙대·가천대·인하대·아주대 같은 학교는 2등급대 중반까지도 합격 사례가 나옵니다. 내신이 2.5등급 전후라면 도전할 만한 대학들이에요.
정시 쪽은 수능 백분위로 살펴야 합니다. 성신여대가 91점대, 가천대는 89점대, 가톨릭대는 88점대에서 컷이 형성됐습니다. 즉, 백분위가 86~88 사이에 걸쳐 있다면 가톨릭대나 가천대가 현실적인 목표가 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안정권 + 도전권’을 동시에 준비하는 겁니다. 수시에서는 내신 반영이 조금 더 유리한 학교를 우선 노려보고, 정시는 백분위에 맞는 대학을 찾아 복수 지원하는 전략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건 실제 상담 사례에서도 효과가 있었어요. 내신 2.8등급, 수능 백분위 87점인 학생이 수시에서는 중앙대, 정시에서는 가천대에 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