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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다른사람이 만나고 싶다 할 때 사귄지는 270일정도 됐었고 딱 270일날 헤어졌네요.. 지금은 헤어진지 한 달이
사귄지는 270일정도 됐었고 딱 270일날 헤어졌네요.. 지금은 헤어진지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고요. 어제 전남친을 만났는데 저보고 ’그냥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 나중에‘ 라고 하더라고요.. 절 잊는다는 애가 핸드폰 비번은 또 아직도 제 생일이고, 제 사진 하나 지우지 않았더라고요. 진작에 다 지웠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음 한 켠이 어리더라고요. 다들 그래요 저한테 그렇게 상처주는 말 한 사람 놔주라고.. 이번 데이트 비용도 다 제가 냈지만 저보다 한 살 어리지만 용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전남친을 위해 제가 부담했습니다. 압니다. 저도 그 사람을 놔줘야 한다는 것을. 제 남친과 헤어진 경위는 남친 친구들이 다 절 싫어했고(이유는 모르나) 덕에 이간질 당해 남자친구가 가스라이팅을 당해왔고 제가 남친의 인간관계를 망쳤다는 누명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얘가 지금까지 한 미련 행동?은 제 스토리 항상 염탐, 새벽에 이별노래(헤어지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라는 노래)를 올리고, 자기 계정으로 제 인스타 계정으로 검색해본다던가 등등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연애 초때처럼 제게 한 없이 잘해주던 이 아이를 되돌리고 싶어요..불가능 하겠죠. 첫사랑은 이렇게 아픈건가요.. 왜 전 얘를 잊을 수 없는거죠?
270일이면 짧게 사귄것도 아니고 첫사랑이면 더 애릴겁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놔주시고 더 좋은남자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