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안하나요

아르헨티나에서는 야구와 태권도 모두 소규모지만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야구는 주로 일본계 이민자들과 쿠바,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에 의해 보급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는 **아르헨티나 야구 연맹 (Confederación Argentina de Béisbol, CAB)**이 있으며, 국내 리그와 국가대표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미 국가들 중에서는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보다 인기는 낮지만, 국제 대회에도 참가하며 점차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태권도는 아르헨티나에서 비교적 널리 보급된 무술 중 하나입니다.
**아르헨티나 태권도 협회 (Confederación Argentina de Taekwondo, CAT)**가 있으며,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세계선수권, 팬암 대회, 올림픽 등에 참가합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 모두 활발히 활동 중이며, 특히 ITF 태권도에서 상당한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와 함께 태권도가 퍼지며, 많은 도장이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대도시에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축구가 압도적이지만, 다양한 스포츠와 무술을 통해 스포츠 문화를 풍부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권도는 한국과의 문화 교류의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