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 넘게 만났고요 권태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했고요 남자가 정 때문에 만났던 건 절대 아니고요 진짜 항상 연애초 때 처럼 달달하고 너무 좋았는데 제가 권태기 때 너무 힘들었어서 항상 남친한테 뭐든간에 예민하게 나오고 싸울 때 화를 많이 냈어요 근데 남친이 지친다 힘들다고 헤어지자 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졌는데 진짜 반성도 많이 하고 잘해줄 자신 있는데 하… 바로 붙잡는 건 친구들이 에바라고 해서 헤어진지 일주일 됐응 때 붙잡으려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제가 어제 술을 많이 마셨는데 발로란트 들어가보니까 전남친이 게임중이더라고요 그래러 술김에 채팅으로 미안해를 엄청 오타내러 보내버렸는데요 같이 있던 친구한테 전화해서 어디냐 누구랑 있냐 술 맥엿냐 이래서 안 마셧다고 구라 첫는데 아… 아니야 그래 이러ㅗㄱ 끊었어요 하…. 저랑 헤어지고 나서 몇십분 동안 대성통곡 하면서 울엇다는데 허…. 일주일 되는 날에 붙잡으면 붙잡히겠죠? 술 마시고 붙잡으면 안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