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19살 학생입니다 제가 일전에 예체능 쪽으로 길을 정하고 가다가 몸이 다치느 바람에 무산되고 몇개월을 방황하던중 변호사가 너무너무 되고싶은 바램이 들었습니다 그냥 되고 싶은 맘 정도가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학창시절 거의 막바지까지 예체능을 한바람에 공부 베이스가 없습니다 이거 포기하는게 맞겠죠? 조언 부탁드릴게요 예체능한 바람에 끈기와 인내는 자신있습니다 내공 200
중학교 때 부터 공부를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도 집안 사정으로 중2 때 공부를 놓아서 다시 하는데 많이 힘들었지만, 1년간 새벽부터 밤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학원도 아니고 인강도 다니고 해서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로스쿨을 들어가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지만 사이버대(방통대 포함) 등에서도 로스쿨 합격자가 나옵니다.
처음에 다시 중학교 공부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자괴감이나 주변에서 알까 두려움 등이 있을 수 있지만, 기초가 없으면 (특히 영어, 수학) 절대 발전을 할수가 없기 때문에, 기초부터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1년안에 중학교 과정을 끝내고 2년안에 고등학교 과정도 끝낸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남자분이면 군대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고요. 그래서 몇년 늦어도 괜찬으니 대학교를 로스쿨이 있는 학교의 사회학과 계열(경영 등등)로 가셔서 도전하시면 됩니다.
공인영어성적도 중요하므로 영어 공부를 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