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커플은 일하는시간 끝나는 시간이 같습니다끝나고선 서로 잠들때까지 통화하는 루틴이 하루도 안빼놓고매번 같구요 주말 이틀내내 같이있고..근데 이상한건 어느날 주말에 봤는데 사타구니 안쪽에 피멍이 있더라구요 눌러도 아프지도 않다하고.. 이게 뭐라고 참 신경쓰이네요. 왜 쪼가리? 키스자국 마크? 그런거 있잖아요..그럴 시간 조차 없는데 이런게 생겨서..어디서 다쳤냐 물어보니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일하면서 다리가아파 한쪽씩 올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 옆에 찍혔다는 거에요이게 의심인지 정황인지요? 이런걸로 헤어짐의 이유가 되는지?이게 증거인지? 연애를 거의 안했다보니 모르겠습니다어느 글을 보니 이런 자국 생기면 헤어져야한다는 글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