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 여자 입니다.고등학교 올라오고 공부도 너무 힘들고 정말정말 하기싫고 잘 하지도 못 해서 공부랑 관련이 전혀 없는 진로를 찾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이돌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부터 아이돌을 많이 봤고 지금도 라이즈를 엄청 좋아하는데 최근에 하츠투하츠 이안을 보고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연습생을 해도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정말 열심히 할 자신있고 얼굴도 친구들, 선생님, 모르는 할머님들께도 예쁘다는 소리 좀 들었고 키가 169 몸무게가 50 이예요. 얼굴작고 다리 길다는 소리도 어릴 때 부터 정말 수도 없이 들었어요 처음보는 어른들께서 모델이냐고도 하셨구요저는 솔직히 체형 적으로는 아이돌 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해요.. 꾸미는 것도 좋아해서 화장도 잘 한다는 소리도 몇 번 들었는데 그래서 메컵 아티스트 쪽으로도 생각 했었어요. 근데 제가 엄마한테 장난식으로 몇 번 아이돌 하고싶다, 연예인 하고싶다 했는데 엄마는 정말 장난으로 받아들이셨어요 제가 춤이나 노래에 관심이 많은지도 전혀 모르고 한 번도 진지하게 얘기를 안 해봤어요 ㅠㅠ 근데 엄마아빠께선 제가 하고싶은 대로 다 허락은 해 주시는데 엄마한테 진지하게 얘기 꺼내는 방법이나 연습생 분들이나 아이돌 준비하시는 분들 조언 한 마디씩 해주세요오 정말 아이돌 하고싶어요 혹시 너무 늦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