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고생입니다오늘 학원에서 좀 뭐지 싶은 일이있었는데… 상황을 설명해보자면 저희 학원은 크게 나누면 한과목만하고 과목거의다하는애들이랑 이렇게 되는데(저희학년 기준으로만 말하는거에요!) 저는 전자고 애들은 별로 없어요 규모가 큰학원도 아니고 그냥 동네학원이라서 같은학년 2-4명정도 이고 후자는 남자애들이 좀 대다수고 인원은 한 10-15명정도?? 아까 말했다시피 동네학원이라 걔네 거의 다 초등학교때부터 알던 사이에요간단히 말하자면 같은 과목할때면 수업을 같이하고(제가 만약 학원에서 수학을 한다고 치면 걔네들도 수학을할때를 말하는거에요!) 걔네가 다른과목 수업(ex국어)하면 저는 다른교실에서 수업(저는 수학!)하고 그런 시스템이에요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어쨌든 오늘 전 다른 교실에서 공부하다가 모르는게 있는데 쌤이 걔네 교실쪽에 있으셔서 그쪽 앞에 갔어요 근데 그때 문이 완전 열려있고 제가 딱 문앞에 섰는데 걔네가 절 보더니 막 쪼개는거에요 기분나쁘고 당황해서 뭐지 하다가 그냥 제 교실로 돌아왔어요ㅠㅠ 이런말 좀 그런데 저 진짜 웃기게 생기지도 않았고 멀쩡하게 입고있었어요.. 왜그러는걸까요ㅠㅜ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을거고 상황이 구체적 않지만 대충 봤을때 대체 어떤심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