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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대부분 애들이 절 싫어해요 반 애들이 절 싫어해요 근데 전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그
반 애들이 절 싫어해요 근데 전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그 정도로 미움받을 행동을 한 기억이 없어요(해도 조금 약간 엥?스러운??)진짜 아 쟤는 좀 많이이상하다! 할 정도로 욕먹을 짓을 한 적은 없는 데 근데 좀 학기초에 나대긴했어요 그래도 저 나름 대로 애들한태 잘 대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좀 절 싫어하네요 꼽도 줘요 근데 이게 비꼬아서 말하니까(ex.ㅇㅇ이 너무 잘한다!!,ㅇㅇ이가 우리반에서 제일 착해…등)진짜 정병올꺼 같고 학교도 가기 싫은 데 이걸로 학폭 갈 수도 없고… 하여튼 이래저래 너무 힘들어요 진짜 우리반만 생각해도 머리가 가슴이 답답해져요 멘탈도 나가서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 데.. 좀 알려주세요1.나댄게 그렇게 잘못인가요??2.멘탈강해지는마인드??3.전학은 학폭위 열지 않은 이상 못가나요??4.멘탈다잡고 공부하는 법5.시간빨리 가는 법
반 친구들 때문에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고 답답하시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미움받을 행동을 한 적이 없는데 비꼬는 말까지 들으니 정말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실 것 같습니다.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이라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제가 가진 정보를 바탕으로 고민에 대해 하나씩 이야기해 드릴게요.
나댄 것이 그렇게 잘못인가요?
학기 초에 '나댔다'고 표현하셨지만, 사실 그 행동이 다른 친구들에게 미움을 받을 만큼 큰 잘못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나댄다'는 것의 의미: '나댄다'는 표현은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으로 비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다소 과하거나 눈에 거슬리는 행동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드러내려는 시도가 때로는 오해를 사거나 질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오해와 편견: 친구들이 님을 싫어하는 이유가 단순히 '나댄' 행동 때문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학기 초의 특정 행동이 친구들에게 부정적인 첫인상을 주었을 수 있고, 그 이후로 님의 다른 행동들도 부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님의 잘못이 아님: 설령 학기 초의 행동이 일부 친구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비꼬는 말을 하고 미워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친구들의 행동은 님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친구들이 타인을 대하는 방식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친구들에게 잘 대해주려고 노력하셨다고 하니,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멘탈 강해지는 마인드
지금처럼 힘든 상황에서는 멘탈을 다잡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음은 멘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인드셋입니다.
나 자신을 믿기: 친구들의 부정적인 시선이나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를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움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니, 그 믿음을 굳건히 가지세요.
감정 인정하기: 힘들고 답답하고 우울한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지금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 하고 인정해주세요. 감정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편해질 수 있습니다.
외부 요인과 분리하기: 친구들의 비꼬는 말이나 행동은 그들의 문제이지,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마음을 지배하지 않도록 분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긍정적인 자기 대화: 스스로에게 "나는 괜찮아", "나는 잘하고 있어",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어"와 같은 긍정적인 말을 건네주세요.
작은 성공 경험 쌓기: 공부든, 운동이든, 취미든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멘탈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 도움 고려: 만약 혼자서 감당하기 너무 힘들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심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청소년 상담 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전문가와의 상담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전학은 학폭위 열지 않은 이상 못 가나요?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지 않아도 전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학교폭력으로 인한 전학은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특별 전학 절차이지만, 일반적인 전학도 가능합니다.
일반 전학:
거주지 이전: 가장 일반적인 전학 사유는 보호자의 거주지 이전입니다. 이사로 인해 주소지가 바뀌면 해당 지역의 학교로 전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정 사정: 부모님의 이혼, 재혼 등으로 인해 거주지가 변경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비 부담이 적은 학교로 전학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학교 부적응 및 심리적 문제: 학교폭력 피해가 아니더라도,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상담 후 전학을 권유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승인될 수 있습니다.
교육청 문의: 정확한 전학 절차와 가능한 사유는 거주하시는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교육청 담당자와 상담하여 상황에 맞는 전학 가능성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멘탈 다잡고 공부하는 법
힘든 상황에서도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님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지 짐작이 갑니다. 멘탈을 다잡고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공부 환경 조성:
집중할 수 있는 공간: 학교에서 친구들 때문에 힘들다면, 집이나 독서실 등 오롯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세요.
방해 요소 제거: 스마트폰 알림 끄기, 불필요한 앱 삭제 등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를 최소화합니다.
작은 목표 설정: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너무 거창하게 잡기보다는, '오늘 수학 문제 10개 풀기', '영어 단어 20개 외우기'처럼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세요.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이것이 다음 공부로 이어지는 동기가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는 멘탈 관리와 학습 효율에 매우 중요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 유지:
공부하는 동안에도 친구들 문제로 마음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잠시 펜을 놓고 심호흡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짧게 듣는 등 기분 전환을 시도해보세요.
"이 시험만 잘 보면 돼", "나는 할 수 있어"와 같이 스스로를 격려하는 말을 해주세요.
도움 요청: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부모님, 믿을 수 있는 선생님, 혹은 상담 전문가에게 솔직하게 현재 상황과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시간 빨리 가는 법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지금의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간절한 바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물리적으로 빨리 가게 할 수는 없으니,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덜어내는 데 집중해 볼 수 있습니다.
몰입할 수 있는 활동 찾기:
공부 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이나 운동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몰입하는 동안에는 다른 걱정을 잊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는 등 자신에게 맞는 활동을 찾아보세요.
새로운 경험 시도: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세요. 새로운 경험은 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시간의 흐름을 다르게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미래 계획 세우기:
지금의 힘든 상황이 언젠가는 끝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세요. 고등학교 졸업 후의 대학 생활이나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미래를 상상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를 의미 있게 채우기:
매일매일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면서 하루를 의미 있게 채워나가세요. 하루가 알차게 느껴지면 시간이 헛되이 흘러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겪고 계신 어려움은 결코 혼자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님은 충분히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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