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운동부 였어서 그래서 많으면 일주일에 2번 적으면 1번씩 만났어요 그래서 조금 만나는 만큼 표현도 많이 해주고 숙소 들어가기 전에 먹을것도 사서 보내고 쿠키랑 편지도 종종 써서 보내주고 그랬는데 근데 갑자기 요즘들어 고민이 많고 힘들어서 그런지 절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3일정도 생각할 시간을 가졌어요 그러고 그 친구가 편해져서 오해 한거 같다고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하고 나서 다시 평소 처럼 연애해도 앞으로 경기도 많아지고 바빠져서 저한테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어떤 선택도 못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때 제 감정이 격해져서 제가 그만 만나자고 했는데 그러고 정신 차리고 제가 계속 붙잡았는데 안잡혀 줬어요… 그친구가 자기는 연애를 앞으로 안할꺼니까 자기 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래요그러고 다른 사람 소개도 받아 봤는데 그 친구랑 비교만 되고 좋아한다는 마음도 안생기고 그 친구 아니면 안될거 같은데 제가 다시 연락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