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지금 이자리 오기까지 뭐 사실 많이 모은것도 아니고그냥 30대 일반 직장인 투자x 치고는 괜찮게 해놨다? 정도라고 생각해요 물론나이가 먹을수록 가치는 떨어지지만.. 전역하고 학교 졸업하니까 25살되고 졸업하자마자 3월말에 본가에 나와 원룸 번화가에 전세를 얻고 살다2020년 4월에 투룸 빌라로 몇 천 더 얻어서 이사를 가게 되고 4년뒤인 2024년에몇 천 더 얻어서 지금 집 31평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원룸때부터 가격이 조금 있었습니다.이 모든걸 대출없이 하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데 이렇게 까지 모은건 저는 사실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그렇게 모았기 때문에그래서 20대 초 중반에는 군대 휴가때 뭐 회식 아닌이상 소모임에는 잘 안나갔습니다..20대 중 후반때도 거의 초중반때 보다는 잘 나가긴 했고 30살되니까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70프로 이상은 모임에 나가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친구 혹은 지인들이 불렀는데 나가지 않았어요 (지금은 웬만하면 자주 만나는 친구들은불러도 10번중에 6번만 나가요 어차피 자주는 친구들이라) 그렇게 나가지 않고 아낀 돈으로 저금을 하거나 내 생활비에 쓰거나 혹은 소중한사람과 뭘 한다거나 그러면서 저는 거기에 만족을 느끼는데..제가 조금 돈에 대해 예민한 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