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이라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저께 커피숍 갔을때 블루레몬에이드 시켰어서 이모부가 색깔이 특이하다라고 하니까 이모가
그저께 커피숍 갔을때 블루레몬에이드 시켰어서 이모부가 색깔이 특이하다라고 하니까 이모가 00가 이국적이잖아~하셔서 제가 네? 어디가요? 라고 했고, 이모부가 어 4차원~이러셨어서 옆에 언니, 엄마는 그냥 웃고 넘어갔어요 제가 왜 4차원이에요?라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다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라 물어보기 그래서 안물어봤어요 제가 대화할 때 공감을 못해주지도 않고 소심하고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인데 어떻게 특이하다는 성격인지 모르겠어요.. 몇년전에 여러번 엄마한테 짜증낸 적도 있고 귀가 잘 안들렸을때 00이요? 이렇게 잘못 들어서 가끔 한번 더 물어본 적도 있어서 사오정이라는 별명도 이모가 지어주셨는데 그건 제가 대화에 집중을 안했다기보다는 엄마가 귀파야겠다~이런식으로 말해주셔서 상대방 발음이 잘 안들렸어서 다시 물어봤던거뿐이고 요즘에는 그런적 거의 없어요.. 4차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이거밖에 없는거 같은데.. 제가 눈치 안보고 나대는 성격도 아니고 조용하고 말수적고 소심한데 가족들이 물어보면 대답도 잘해주고 리액션도 활발하진 않지만 아~ 이런 호응은 해주는데..그냥 뉴스에 나오는 이상한짓에 대해서 엄마랑 생각도 비슷하고 엄마가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하냐했을때 대답도 엉뚱하지 않게 엄마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왜 4차원이라는건지 모르겠어요..다른 사람들한테는 엉뚱하다거나 4차원 같다는말 한번도 안들어봤고 이모, 이모부, 엄마, 아빠만 4차원에 인정하시는거 같은데 대화할때 핀트를 못잡은적 없었던거 같은데 진짜 왜그러는지 물어보는 방법밖에 없나요?ㅠㅠ
오히려 조용하면 4차원 소리 많이 듣습니다. 목소리가 크고 자기 주장한 뚜렷한 사람은 자기만의 주장이 확고하거든요.
같은 뉴스를 봐도 다른 타인의 반응을 살피고 그 타인의 생각을 맞추려고 하는 사람과, 타인 시선 알 필요없고 자신 경험데이터에 판단하여 옳고 아니다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결론은 4차원이라는 말은 엉뚱하기도 하고 주변의식을 많이하는 사람을 빗대어 말하는 호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선 방법은 점점 사회생활 하시다 보면 나아지기도 하는데, 정 힘드시면 연기학원 다니시면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