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파나마로 40피트 보내는데 포워더에서 운임가지고 장난질을 치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호치민 - 가오슝 - 파나마 이렇게 가는데인천 - 가오슝 - 파나마 이렇게 가는 것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견적을 주네요. 그러면서 베트남은 수출이 많은 나라라서 더 비싸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두 배 이상 차이나는건 아니라고 생각 돼서요. 그리고 하우스 비엘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파나마 현지 브랜치랑 계약관계 때문이라고 하는데, 저를 호구로 보는 것 같습니다. 타 업체 알아보려고 해도, 베트남이 원래 이런건지, 아닌지는 파악하고 타 업체를 알아보려 합니다. 원래 베트남발 해상 운임이 한국발 해상 운임보다 많이 비싼가요?그리고 심지어 해상운임+로컬차지 모두를 ETD 후 5일 이내로 결제하라 하네요. 한국에서는 보통 결제기한 없이 오비엘 찾을 때 결제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