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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불안합니다 몇년전에 아버지가 집에서 쓰러지셔서 병원으로 이송되서 의식을 찾고 괜찬다고 생각하고
몇년전에 아버지가 집에서 쓰러지셔서 병원으로 이송되서 의식을 찾고 괜찬다고 생각하고 퇴원을 앞두고 그 다음날 돌아가셨어요 퇴원하고 오신다고 하셨는데 너무 갑자기라 큰 충격으로 장례식 내내 실감이 안나서 슬픔도 못느끼다가 장례가 끝나고 그 후 몇년을 죽을만큼 힘들어 했어요 그리고 제가 좀 정신을 차릴때즘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잘 살고싶다 생각이 들때즘 이상하게 모든것이 불안해요 사랑하는 가족들 남자친구 강아지 소중한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사고로 아프거나 죽을까봐 불안해요 가끔 상상하면서 울기도해요 가족들이나 남자친구가 밖에 있으면 위험할까봐 불안해요 저도 먼 거리나 비행기를 탈때 무섭고 불안해서 공황장애가 올거같고 제가 소중한 사람을 또 잃을까봐 또 제 자신도 그렇게 될까봐 하루 하루가 그런 생각으로 사는게 맞나 싶습니다.. 이것도 정신병일까요 고칠수 있을까요 ㅠ
갑작스런 가족의 죽음에 더 그러신듯합니다
죽음은 누구나에게 생기지만 당장 일어날 일이 아니기에 일일이 신경쓰면 생활이 어렵습니다
너무 힘들면 정신과 진료 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