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쯤 EBS에서 봤던 만화를 찾고 있습니다.구성가족 3명 (오빠, 둘째 여동생이 주인공, 막내 여동생)오빠는 안경을 쓴 남자아이였던 걸로 기억막내는 꽤 어린 편스토리 개요가족이 캠핑 중 텐트에서 자고 나니 이세계에 떨어짐이후 세 명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을 시작에피소드마다 설정이 달라지는 옴니버스식 구성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숲 한복판에서 자판기를 발견함오빠가 목이 말라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음캔을 따자 정령 같은 존재가 튀어나와 “무엇을 원하는가?” 묻고,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자기가 그린 ‘집 그림’을 보여줌정령이 아이들을 그 그림 속으로 보내버림분위기전체적으로 파스텔톤 느낌의 부드럽고 몽환적인 작화현실로 잠깐 돌아왔다가 다시 이세계로 가는 구조도 있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