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1인 학생입니다. 최근 부모님이 공부하시는걸 더 좋아하시고 은근 압박이 들어와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그 전엔 연습만 하고 공부는 안했다보니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데요 저희집이 잘 사는 편이 아니라서 저는 꼭 돈을 잘 벌어서 효도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과로 갈 생각이고요 그래서 수학 과학 학원도 둘다 빡센 곳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수학에만 하루에 8시간씩은 넘게 투자하고 있고 과학도 열심히 하는데요 8시간 하는거 치고는 문제량도 딸리고 다 딸립니다 미칠거같아요 그리고 과학도 하는데 숙제로 안배운걸 내주셔서 진짜 정신 나갈거같아요 진짜 계속 할려고 하는데 미래에 대한 압박감은 더 세지고 학업스트레스도 계속 늘어 그냥 울고싶은데 눈물은 안나요 그냥 요즘 살기가 싫어요 어떡하죠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