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귀통증 비행기만 타면 귀가 찢어질듯 아프고 고막이 터질것같아요 이 장면이 꿈에도
비행기만 타면 귀가 찢어질듯 아프고 고막이 터질것같아요 이 장면이 꿈에도 계속나오고 여행을 많이 가는데 갈때 마다 너무 힘들어요 신경안정제같은것도 처방받아봤고 릴스에서 좋다는 약같은거도 먹어보고 쿠팡 귀마개 다이소 기압조절귀마개 다 써봤는데 영 나아지질않습니다 이게 너무 심해서 병원도 갔는데 고막이나 귀에는 아무문제가 없다네요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계신분 도움 부탁드려요ㅠ
비행기 탈 때마다 귀가 찢어질 듯이 아프시다면, 단순한 귀마개나 약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심한 기압 민감성이 있는 걸로 보여요.
이런 경우는 흔치 않지만, 몇몇 분들에겐 정말 고통스러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중이관(이관)의 개방 정도나 압력 적응 능력 자체가 떨어질 수 있고,
신체적 반응과 함께 불안 반응까지 겹치는 경우도 많아요.
이미 여러 시도를 해보셨지만, 아래 몇 가지 추가로 시도해볼 만한 방향을 드릴게요.
이관 개방 훈련 (Valsalva maneuver)
– 코를 막고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로 바람을 살짝 불듯 압력을 줍니다.
– 비행기 이륙 직전과 착륙 전부터 자주 연습해주세요.
– 꾸준히 훈련하면 어느 정도 적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약국에서 파는 비충혈제(코 스프레이)를 탑승 30분 전에 써보세요.
– 코 점막이 부어 있으면 이관 기능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줄이는 방법이에요.
– 이건 꼭 이비인후과와 상의해서 사용하세요.
전문 귀압조절 장치 (EarPlanes 중 고급형)
– 릴스나 쿠팡 귀마개 말고, 고급 기압조절 장치는 확실히 효과 차이가 있어요.
–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 사이에서도 많이 쓰는 모델이 따로 있으니,
리뷰가 많은 고급형으로 다시 한 번 시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 반복된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예민한 반응을 유도할 수도 있어요.
– 이 경우엔 **귀의 통증이 아니라 ‘예상된 고통에 대한 긴장’**이 실제 반응을 더 악화시킬 수 있거든요.
– 가벼운 항불안제 처방이나 이완 훈련도 병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삶의 질과 여행 자체에 영향을 주는 고통이라
이 문제를 너무 쉽게 넘기지 않으셨으면 해요.
이관 훈련과 약물 조절, 귀마개 조합으로 조금씩 나아진 경우들이 많으니
한 번에 해결되진 않더라도 방향을 바꿔가며 차근차근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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