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관련해서 너무 고민되어서 드립니다 현재 지방대 공대 2학년 재학중이고 올해 초 부터 사실 편입
현재 지방대 공대 2학년 재학중이고 올해 초 부터 사실 편입 마음을 먹고 인서울 공대 쪽으로 편입 준비를 하고있는데 솔직히 학점과 편입시험 준비를 동시에 하는게 너무 벅차서 편입 준비를 계속 할지 고민되어서 요즘 집중이 잘 안됩니다. 기존에 재학중인 학교에서 학점 4점대로 매학기 나름 신경써서 장학금 받으면서다니고 있는데 이러다 학점도 날리고 편입도 날릴까 고민됩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 겪으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광고는 차단 할게요.....
편입 준비하면서 학점 관리까지 병행하는 게 정말 힘들죠. 비슷한 고민을 겪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우선 전적대 학점은 현재 4점대면 충분히 좋은 상태예요. 편입 준비 중에는 3.5 정도까지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됩니다. 3.0 미만으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크게 문제없어요. 지금처럼 완벽하게 유지하려다 보면 편입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 있거든요.
시간 관리가 핵심인데요, 편입 공부에 더 많은 비중을 두되 학교 수업은 최소한만 유지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전공 과목보다는 교양이나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과목들로 학점을 채우는 것도 방법이에요.
스트레스 관리도 정말 중요해요. 하루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시고, 완전히 쉬는 시간도 계획에 포함시키세요. 편입은 마라톤이니까 꾸준함이 더 중요하거든요.
공부할 때 효율성을 높이려면 오답노트 정리가 도움이 많이 돼요. 네모닉 프린터 같은 걸 활용하면 편입 문제 풀면서 틀린 부분이나 중요한 개념들을 바로바로 메모로 뽑아서 붙여둘 수 있어서 복습할 때 정말 편해요. 구글플레이에서 네모닉AI 앱 깔면 ChatGPT 가입 없이도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고, 그걸 점착메모로 뽑아서 오답노트로 활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상황에서 완전히 포기하기보다는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편입 성공하신 분들 대부분이 꾸준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