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공부(호주, 한국) 휴학하고 워홀하면서 호주(브리즈번)에서 학원 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휴학 하지 말고
휴학하고 워홀하면서 호주(브리즈번)에서 학원 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휴학 하지 말고 졸업 하고 한국에서 다녀도 충분할까요?학생비자 받으려는 목표로 한다고 하면 가격, 기간 전반적인 측면에서 추천해주세욥!!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살며 일하는, 유학스테이션 상담원 "제이" 입니다.
아이엘츠(IELTS) 공부를 호주에서 워홀 중에 할지, 한국에서 졸업 후 할지 고민하고 계신데요, 질문자님의 목적이 학생비자 취득이라면 그 뒤 개인적 고려사항으로 정할 세부계획이 무엇인가에 따라 답은 달라질 듯 합니다. 단순히 시험준비를 해서 이미 가진 영어실력에 스킬을 더해 높은 점수를 노려보겠다고 하면 굳이 호주에 와서 어학연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험요령이나 준비는 한국말로 쪽집게처럼 알려주는 한국내 학원들이 워낙 뛰어날 것이니까요.
토익이란 국제공인시험을 사실상 어디서도 인정하지 않는 유명무실한 시험으로 만들어버린 대표적인 나라가 한국이라는 점을 보면, 그 강의실력이라는게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기도 합니다.
저도 대학다닐때 "밑줄쫙~" "But 이나 However" 나오면 거기가 토픽센텐스죠 라던 강의내용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전체 지문을 읽지도 않고 답을 척척 찾아내는 기술요.
IELTS 를 준비하는 이유가 단순히 취업할때 몇점이상되어야한다는 그런 커트라인때문인건지 (호주 대학등을 입할하려는 기준충족도 같은 선상에서 보는것인지) 아니면 실제 필요한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한 것인지에 따라 질문의 답은 달라집니다.
한국에서 취업할때 점수는 일단 입사만 하면 다시 영어를 누가 평가하지 않을거란 생각때문이지만 (실제 일부 회사에서는 면접을 영어로 보기도하고, 회사들어가다 진급심사 등에서 영어평가가 있기도 함), 학교라는 곳은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졸업을 해야하는데, 진짜실력이 아닌 쪽집게로 받은 실력으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얼마나 가능할지는 두고볼 문제입니다.
즉, 본인 스스로 생각하셨을 때,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면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어학연수를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측면에서 비용이 들어가게 되니 고민은 해야할 부분이지만요.
보통 가격은 좋은 학교를 기준으로 볼때, 주당 300 불 정도고, 유학원을 잘 찾아서 그때 그때 적용되는 혜택등을 잘 받게 되면 250-270 불 사이에도 그런 좋은 학교를 등록할수도 있습니다.
주당가격 * 희망하는 학업주수를 하면 총비용이고, 그외 입학금이나 교재비는 일부 추가됩니다.
목표로 하는 학생비자로 등록할 학교 및 과정등을 알면 전체적인 유학설계가 가능할듯하고,
현재 실력을 파악해봐야 전체적인 기간이나 계획도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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