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십년이 넘어가는 삼십대 초반 여자입니다. 이십대때 너무 욜로족으로 살았어요. 게으르고 방탕하게 살았어요.그래서 지금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최근 생활비가 부족해 부모님께 또 손을 벌리면서 깊은 죄책감을 느꼈고 반성을 하게되었습니다.상황이 준비가안된지라 우선 결혼,연애는 포기했구요.취미생활 다포기할거고요. 박에나가서 안놀겁니다.일집일집만 할건데 남들보다 두배로 거지같이 살아야겠죠? 그래야 따라잡을수잇겟죠? 남들이 뭐 자랑하고 놀러간거 자랑해도 절대 흔들리지말아야겟죠? 전 그들이랑 사정이 같지않으니까요..제 지인이 1억을 모았더라구요. 근데 전 달에 500씩 10년이 됬지만 0원인 상태에요. 저랑 완전 다른 사람이죠?그러면 전 일도 더 두배로해서 보너스를 받도록 해야하고 집도 좁은집으로 이사가고 엄청 절약해서 살아야겠죠? 저처럼 이렇게 살다가 정신차려서 아주 독하게 사는사람의 성공담 이런거없나요... 제발 무탈하게 돈을 많이 모아서 떳떳해지는게 제 꿈입니다

지금부터 절약과 투자 계획 세워야 해요.

꾸준히 일하고 작은 목표 설정하세요.

비교보다 자기 발전에 집중해요.

조금씩 변화하면 미래가 밝아질 거예요.